그렇다면 이커머스를 영위하기 위해 이정도로 중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해주는 회사는 왜 찾아보기 힘든 것일까?
우선 이커머스의 성장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들이 그동안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늦어졌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온라인판매나 풀필먼트(Fulfillmen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사업에 대한 이해가 기본인 되고 그에 따른 PI(Process Innovation)**가 선행되어야 시스템으로 형상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세일즈, 마케팅, 고객응대, 물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특히 이커머스, 4PL등 최신 비즈니스 트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IT 전문가가 부족하다.
세번째로는 시스템 개발의 복잡성에 있다.
OMS/WMS내에 세일즈, 프로모션, 물류 업무전반의 프로세스가 탑재되어야 하고 기업내부의 레거시 시스템과 외부 판매, 운송플랫폼, 혹은 글로벌물류(CBT) 업무까지 연계되면 관세청이나 기타 다양한 외부 기관, 더 나아가 창고내의 자동화 설비까지도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하기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특히 실물을 핸들링하기 때문에 약간에 오류가 발생해도 오배송이나 중복배송 등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의 특성상 ISMS-P 등 정보보안 관련 인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나 판매플랫폼이나 배송플랫폼은 시스템연계를 위한 API 제공을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설득을 통한 API 확보에도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렇게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도 화주사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주문서 생성과 판매금액 정산을 위한 복잡한 커스터마이징이 필수로 뒤따르게 된다.
대충 어림잡아도 수십억의 투자금액과 수년간의 구축 기간이 소요되고도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이러한 시스템을 쉽사리 구축하겠다는 회사들이 드문 이유이다. 사실 구축을 마음먹더라도 관련 IT 전문가를 찾는 첫 단계에서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아워박스는 어떻게 이런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을까?
결론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회사 창립전부터 운영했던 이커머스 사업과 물류 업무로 인해 가지고 있는 노하우의 축적이 상당했으며 풀필먼트 사업 진출을 위한 시스템의 니즈가 무척 강했다. 특히 PI와 IT 전략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고전적인(?) 시스템에 대한 고리를 완전히 끊고 신규 구축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산물이라 하겠다. 차곡차곡 구축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많은 실무직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베타써비스를 진행해 왔다. 운이 좋게 YK라는 글로벌 회사에 시스템을 납품하게 되고 P, H 같은 대형 물류사의 시스템 구축 서비스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수년간의 고도화 기간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또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하고 있다. 이커머스와 풀필먼트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고도화 결과물이기에 최근 필요성을 느낀 경쟁사가 따라오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OurBox는 초격차를 유지하며 더 빠른 속도로 #MATE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어 상당기간 시스템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아워박스 에서는 MES, CMS, PMS, 해외특송 관련 시스템들도 추가적으로 확보하였으니 조만간 #MATE 시스템은 국내/외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필수적이고 독보적인 정보시스템의 대명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풀필먼트(Fulfillment)* - 아마존 풀필먼트(fulfillment by Amazon)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로 ‘맡아서 처리해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로 시스템 기반의 물류대행 서비스를 통칭한다.
PI(Process Innovation)** - 프로세스혁신
2022-07-06
그렇다면 이커머스를 영위하기 위해 이정도로 중요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구축해주는 회사는 왜 찾아보기 힘든 것일까?
우선 이커머스의 성장이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라는 것에 있다. 투자여력이 있는 대기업들이 그동안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대한 이해와 준비가 늦어졌다는 것이다.
두번째로 온라인판매나 풀필먼트(Fulfillment)*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지고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시스템 개발을 위해서는 먼저 사업에 대한 이해가 기본인 되고 그에 따른 PI(Process Innovation)**가 선행되어야 시스템으로 형상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세일즈, 마케팅, 고객응대, 물류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특히 이커머스, 4PL등 최신 비즈니스 트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진 IT 전문가가 부족하다.
세번째로는 시스템 개발의 복잡성에 있다.
OMS/WMS내에 세일즈, 프로모션, 물류 업무전반의 프로세스가 탑재되어야 하고 기업내부의 레거시 시스템과 외부 판매, 운송플랫폼, 혹은 글로벌물류(CBT) 업무까지 연계되면 관세청이나 기타 다양한 외부 기관, 더 나아가 창고내의 자동화 설비까지도 시스템과 연동되어야 하기에 오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 특히 실물을 핸들링하기 때문에 약간에 오류가 발생해도 오배송이나 중복배송 등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게 되고 개인정보를 다루는 시스템의 특성상 ISMS-P 등 정보보안 관련 인증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나 판매플랫폼이나 배송플랫폼은 시스템연계를 위한 API 제공을 달가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장시간 설득을 통한 API 확보에도 많은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다.
이렇게 복잡한 시스템을 구축한 이후에도 화주사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주문서 생성과 판매금액 정산을 위한 복잡한 커스터마이징이 필수로 뒤따르게 된다.
대충 어림잡아도 수십억의 투자금액과 수년간의 구축 기간이 소요되고도 성공을 확신할 수 없는 이러한 시스템을 쉽사리 구축하겠다는 회사들이 드문 이유이다. 사실 구축을 마음먹더라도 관련 IT 전문가를 찾는 첫 단계에서 대부분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아워박스는 어떻게 이런 시스템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수했을까?
결론적으로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회사 창립전부터 운영했던 이커머스 사업과 물류 업무로 인해 가지고 있는 노하우의 축적이 상당했으며 풀필먼트 사업 진출을 위한 시스템의 니즈가 무척 강했다. 특히 PI와 IT 전략관련 인력을 확보하고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존 고전적인(?) 시스템에 대한 고리를 완전히 끊고 신규 구축에 오랜 시간을 투자한 산물이라 하겠다. 차곡차곡 구축된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고 많은 실무직원들의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베타써비스를 진행해 왔다. 운이 좋게 YK라는 글로벌 회사에 시스템을 납품하게 되고 P, H 같은 대형 물류사의 시스템 구축 서비스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물론 수년간의 고도화 기간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또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하고 있다. 이커머스와 풀필먼트 사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해온 고도화 결과물이기에 최근 필요성을 느낀 경쟁사가 따라오기에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OurBox는 초격차를 유지하며 더 빠른 속도로 #MATE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어 상당기간 시스템적 우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근 아워박스 에서는 MES, CMS, PMS, 해외특송 관련 시스템들도 추가적으로 확보하였으니 조만간 #MATE 시스템은 국내/외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필수적이고 독보적인 정보시스템의 대명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풀필먼트(Fulfillment)* - 아마존 풀필먼트(fulfillment by Amazon)에서 처음으로 사용된 용어로 ‘맡아서 처리해 주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주로 시스템 기반의 물류대행 서비스를 통칭한다.
PI(Process Innovation)** - 프로세스혁신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