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아워박스, 신한투자증권과 IPO 대표 주관사 계약 체결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사진 오른쪽)와 서윤복 신한투자증권 IPO본부장이 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아워박스

스마트 풀필먼트 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본사에서 신한투자증권(대표 이선훈)
과 기업공개(IPO) 대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워박스는 독자적 샵메이트(#MATE·통합물류시스템) 시스템과 풀필먼트 역량을 갖춘 커머스 물류 기업이다.
2017년 창립 이후 연평균 9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왔다.
2024년 하반기부터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목표는 1000억 원이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당사는 새로운 커머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 제공자"라며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IPO를
추진해 전 세계 고객과 투자자에게 우리의 비전과 경쟁력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워박스는 차별화된 시스템과 성장세를 바탕으로 차세대 유니콘 IPO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면서 "상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아워박스는 2027년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재무적 안정성, 성장 스토리,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김태윤 기자

2025.09.23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