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13.5% 적금에 맞먹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첫 가입자가 나왔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맞아 첫 가입자인 중소기업 재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가입자는 항온항습기 제조 전문기업 ㈜에이알의 31살 청년 조 모씨와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아워박스의 38세 여성 이 모씨다. 조 모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2년째 해당 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으로서 “공제저축 가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재직 중인 회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기업과 은행, 정부가 힘을 모아 만든 상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납입하면 최대 402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재직자 납입금의 최대 20%에 달하는 기업의 지원금이 더해져서다. 연 13.5%의 적금을 가입한 효과와 맞먹는다. 여기에 더해 가입자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승일 에이알 대표와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첫 가입으로 각각 12명과 9명을 지원했다. 두 대표는 “앞으로 희망하는 직원을 조사해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을 만나면 ‘기승전 인력’이라고 인력수급의 애로를 호소하고 계시는데, 이번 정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을 방문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첫 가입자인 중소기업 재직자, 기업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
연 13.5% 적금에 맞먹는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첫 가입자가 나왔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에서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출시를 맞아 첫 가입자인 중소기업 재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첫 가입자는 항온항습기 제조 전문기업 ㈜에이알의 31살 청년 조 모씨와 풀필먼트 서비스 기업 ㈜아워박스의 38세 여성 이 모씨다. 조 모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2년째 해당 기업에 재직중인 청년으로서 “공제저축 가입으로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산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면서 “재직 중인 회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기업과 은행, 정부가 힘을 모아 만든 상품으로 중소기업 재직자가 5년간 매월 50만원씩 총 3000만원을 납입하면 최대 4027만원을 받을 수 있다. 재직자 납입금의 최대 20%에 달하는 기업의 지원금이 더해져서다. 연 13.5%의 적금을 가입한 효과와 맞먹는다. 여기에 더해 가입자는 건강검진비, 휴가비, 교육바우처 등의 복지서비스도 제공받을 예정이다.
한승일 에이알 대표와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첫 가입으로 각각 12명과 9명을 지원했다. 두 대표는 “앞으로 희망하는 직원을 조사해서 더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중소기업과 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기업 대표님들을 만나면 ‘기승전 인력’이라고 인력수급의 애로를 호소하고 계시는데, 이번 정책을 통해서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2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두 번째)이 서울 구로구 IBK기업은행 구로동지점을 방문해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첫 가입자인 중소기업 재직자, 기업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중소벤처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