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감도/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IGFC, 대표 한명수)가 개장을 앞두고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GFC는 세중해운·남성해운·우련티엘에스·아워박스가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항 이커머스 특화구역에 중소화주 중심 역직구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IGFC는 늘어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에 대응코자 풀필먼트와 스마트물류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커머스 역직구 수출 물류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IGFC는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역직구와 직구 물량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물류 환경을
구축한 데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화주사를 유치 중이다.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김보경 아워박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아워박스가 주도했다"면서
"통합 물류관리시스템(WMS), 자동화 포장라인, 실시간 물류 데이터 관리체계 등 물류 디지털화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고객사들에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GFC는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이커머스 시장을 타기팅한 역직구 허브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IGFC 측은 이번 스마트물류 인증을 토대로 인천공항과 항만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인천항 스마트 공동물류센터 조감도/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글로벌풀필먼트센터(IGFC, 대표 한명수)가 개장을 앞두고 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 2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IGFC는 세중해운·남성해운·우련티엘에스·아워박스가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항 이커머스 특화구역에 중소화주 중심 역직구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IGFC는 늘어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수요에 대응코자 풀필먼트와 스마트물류시스템을 통합 구축해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이커머스 역직구 수출 물류를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IGFC는 올해 하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다. 역직구와 직구 물량을 통합 처리할 수 있는 물류 환경을
구축한 데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 시스템을 갖추고 화주사를 유치 중이다.
시스템 구축을 담당한 김보경 아워박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은 아워박스가 주도했다"면서
"통합 물류관리시스템(WMS), 자동화 포장라인, 실시간 물류 데이터 관리체계 등 물류 디지털화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국내외 고객사들에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IGFC는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과 미국을 비롯한 북미 이커머스 시장을 타기팅한 역직구 허브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IGFC 측은 이번 스마트물류 인증을 토대로 인천공항과 항만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글로벌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