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 소비 형태와 맞물려 급속히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걸맞은 물류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더해 공급망의 글로벌화로 적시성·정확성·효율성 등에 대한 기준 또한 높아지면서 물류 업체가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가운데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포장라인 효율화를 구축함으로써 풀필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 ‘아워박스’가 주목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풀필먼트 기업이다. 풀필먼트란 실시간 주문 연동부터 재고관리, 제품포장, 상품출고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서비스로, 아워박스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4PL 전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 △이커머스 최적화 OMS(Order Management System, 주문관리시스템) △PMS(Product Management System 상품관리시스템) △글로벌 특송 시스템, △AI를 활용한 최적의 포장라인 자동 추천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물류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아워박스의 #Mate system은 모든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재고관리부터 주문 수집, 송장 발행, 서비스료 정산까지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설계됐으며 화주들의 상품관리는 물론 재고·발주 현황을 화주들이 모니터링할 수 있는 OMS/WMS/PMS 기능을 아우르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워박스는 시스템 역량에 대해 견고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업과의 협력 과정에서 고객 특성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필요 시 커스터마이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아워박스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 포장 라인 배정 시스템’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매일 들어오는 수많은 주문을 자동으로 배정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 아워박스는 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기존 풀필먼트 센터와 물류센터들은 포장 작업라인을 결정할 때 현장 작업관리자들의 경험에 의존해야 하는 관계로 이들의 의사결정에 오류가 생기거나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작업이 지연되고 잘못된 포장을 하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아워박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워박스의 초기 주요 고객은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에 걸맞게 특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선입선출이나 유효기간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다른 전산 시스템에 거의 없는데, 아워박스는 초기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콜드체인 아이템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디자인 자체를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제품 관리에 대응했다. 이 밖에도 B2B 비즈니스에 특화된 다양한 컨설팅과 시스템 공급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물류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고도의 서비스가 요구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가정간편식을 취급하는 대형 화주들이 아워박스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전 유통채널을 연결하는 콜드체인 서비스가 필요한 제품군에서 아워박스의 경쟁력이 부각된다.
박철수 대표는 아워박스의 경쟁력에 대해 “아워박스는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술 경쟁력은 물론이고 인적/물적 인프라와 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객의 성장을 돕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기업과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PI(Process Innovation)를 포함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현재 아워박스는 평택 콜드체인 센터, 양지 보세특허센터, 동원그룹 이커머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7개 지역에서 8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워박스는 풀필먼트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유지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및 운용 프로젝트에 참여, 내년에 오픈할 기흥 스마트센터를 필두로 직구/역직구 서비스를 위한 CBT(Cross Boarder Trading) 센터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박철수 대표는 "우리의 미션은 N-commerce로 명명한 차세대 유통에 대비한 혁신적인 시스템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속성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워박스가 더 넓은 영역에서 필요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회적인 효용성을 높이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7-20
코로나19 이후 증가한 비대면 소비 형태와 맞물려 급속히 성장하는 이커머스 시장에 걸맞은 물류서비스를 위해 새로운 첨단 기술 접목을 통한 자동화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더해 공급망의 글로벌화로 적시성·정확성·효율성 등에 대한 기준 또한 높아지면서 물류 업체가 시장에서 확고한 지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인프라망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 가운데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포장라인 효율화를 구축함으로써 풀필먼트 서비스 분야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 ‘아워박스’가 주목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온라인 판매자들을 대상으로 토탈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풀필먼트 기업이다. 풀필먼트란 실시간 주문 연동부터 재고관리, 제품포장, 상품출고까지 전 과정을 처리하는 서비스로, 아워박스는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4PL 전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 △이커머스 최적화 OMS(Order Management System, 주문관리시스템) △PMS(Product Management System 상품관리시스템) △글로벌 특송 시스템, △AI를 활용한 최적의 포장라인 자동 추천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물류 현장에 접목하고 있다.
아워박스의 #Mate system은 모든 정보 시스템과 연동해 재고관리부터 주문 수집, 송장 발행, 서비스료 정산까지 자동화된 프로세스로 설계됐으며 화주들의 상품관리는 물론 재고·발주 현황을 화주들이 모니터링할 수 있는 OMS/WMS/PMS 기능을 아우르고 있어 보다 편리하고 정확하게 물류를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워박스는 시스템 역량에 대해 견고한 자신감을 보였다. 기업과의 협력 과정에서 고객 특성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시스템으로 구현하고 필요 시 커스터마이징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큰 차별점은 아워박스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 포장 라인 배정 시스템’으로, 머신러닝을 활용해 매일 들어오는 수많은 주문을 자동으로 배정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인 아워박스는 당 기술력을 바탕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워박스 박철수 대표는 “기존 풀필먼트 센터와 물류센터들은 포장 작업라인을 결정할 때 현장 작업관리자들의 경험에 의존해야 하는 관계로 이들의 의사결정에 오류가 생기거나 숙련도가 부족할 경우 작업이 지연되고 잘못된 포장을 하는 경우가 발생했지만, 아워박스의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아워박스의 초기 주요 고객은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에 걸맞게 특화된 콜드체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선입선출이나 유효기간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은 다른 전산 시스템에 거의 없는데, 아워박스는 초기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콜드체인 아이템에 적합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디자인 자체를 다르게 설정함으로써 제품 관리에 대응했다. 이 밖에도 B2B 비즈니스에 특화된 다양한 컨설팅과 시스템 공급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유수의 대기업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등 물류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고도의 서비스가 요구되는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가정간편식을 취급하는 대형 화주들이 아워박스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전 유통채널을 연결하는 콜드체인 서비스가 필요한 제품군에서 아워박스의 경쟁력이 부각된다.
박철수 대표는 아워박스의 경쟁력에 대해 “아워박스는 대기업을 포함한 경쟁사들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기술 경쟁력은 물론이고 인적/물적 인프라와 체계를 충분히 갖추고 있어 고객의 성장을 돕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기업과 B2B 고객사를 대상으로 PI(Process Innovation)를 포함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비즈니스 확대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망했다.
현재 아워박스는 평택 콜드체인 센터, 양지 보세특허센터, 동원그룹 이커머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7개 지역에서 8개의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물류산업은 인프라를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워박스는 풀필먼트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물류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유지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및 운용 프로젝트에 참여, 내년에 오픈할 기흥 스마트센터를 필두로 직구/역직구 서비스를 위한 CBT(Cross Boarder Trading) 센터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박철수 대표는 "우리의 미션은 N-commerce로 명명한 차세대 유통에 대비한 혁신적인 시스템과 이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속성을 만드는 것"이라며 "아워박스가 더 넓은 영역에서 필요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사회적인 효용성을 높이면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3-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