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재산권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경쟁에 대비
[파이낸셜뉴스]스마트 물류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작업
투입인원이 결정되는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취득한 이번 특허([특허 제10-2761279호· AI기반 작업 인원 결정 장치 및 방법)는
노동력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워박스가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출고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모델을 기계학습화 한 후 출고 예측 데이터를 산출,
업무 현장 필요한 투입 인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과 달리 AI가 근로자의 업무 능력, 프로젝트의 특성,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인원 배치와
투입 시점을 결정해 작업 효율성과 시간 절약은 물론, 인력 자원의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AI 알고리즘은 아워박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알고리즘이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업무에 가장 적합한 인원을 추천함에 따라
기업은 비효율적인 인력 배치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 관리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AI 기반 알고리즘은 제조업, 물류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 특히 일손이 부족한 시간대나 긴급하게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워박스 김재윤 COO는 “개인화, 다양화된 이커머스 물류서비스를 완전 자동화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투입 노동력을 자동으로 산출해 적용할 수 있다는 건 물류 현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자
코스트 경쟁력에도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특허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워박스는 AI를 활용, 포장 효율을 높여주는 'Wave전략' 특허에 이어 인력 투입을 최적화하는 AI 알고리즘 특허 취득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워박스 김보경 CTO는 “AI를 활용한 기술 트랜드를 선도하여 서비스를 고도화 하면, 커머스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인
비용 혜택이 고객들께 돌아갈 수 있다”면서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관련 지적재산권을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기 기자 (courage@fnnews.com)
기자 프로필
지적재산권을 더욱 확대해 글로벌 경쟁에 대비
[파이낸셜뉴스]스마트 물류기업 아워박스(대표 박철수)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작업
투입인원이 결정되는 알고리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취득한 이번 특허([특허 제10-2761279호· AI기반 작업 인원 결정 장치 및 방법)는
노동력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기술로 업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워박스가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출고데이터를 기반으로 시계열 모델을 기계학습화 한 후 출고 예측 데이터를 산출,
업무 현장 필요한 투입 인원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결정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의 수동적인 방식과 달리 AI가 근로자의 업무 능력, 프로젝트의 특성,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인원 배치와
투입 시점을 결정해 작업 효율성과 시간 절약은 물론, 인력 자원의 최적화가 가능해졌다.
AI 알고리즘은 아워박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알고리즘이 수많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회사 내외부의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업무에 가장 적합한 인원을 추천함에 따라
기업은 비효율적인 인력 배치로 인한 비용을 절감하고, 인력 관리의 정확도와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AI 기반 알고리즘은 제조업, 물류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 특히 일손이 부족한 시간대나 긴급하게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AI가 실시간으로 최적의 인력을 배치할 수 있도록 해 현장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워박스 김재윤 COO는 “개인화, 다양화된 이커머스 물류서비스를 완전 자동화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투입 노동력을 자동으로 산출해 적용할 수 있다는 건 물류 현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자
코스트 경쟁력에도 결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특허의 의미를 설명했다.
아워박스는 AI를 활용, 포장 효율을 높여주는 'Wave전략' 특허에 이어 인력 투입을 최적화하는 AI 알고리즘 특허 취득으로
AI를 활용한 스마트 물류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워박스 김보경 CTO는 “AI를 활용한 기술 트랜드를 선도하여 서비스를 고도화 하면, 커머스 시장의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인
비용 혜택이 고객들께 돌아갈 수 있다”면서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관련 지적재산권을 더욱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용기 기자 (courage@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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