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 서비스, IT와 컨설팅 역량 더해 4PL(4th Party Logistics)로 확장

                                                                                   스마트 물류기업 아워박스 김재윤 국내 대표.

[파이낸셜뉴스]스마트 물류기업 아워박스(총괄 박철수)가 디지털 전환(DX)은 물론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어 물류 서비스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워박스는 2024년 SCM 최적화, 물류 거점 전략, 온라인 물류 대응 역량 확대 등의 주제로 

총 5건의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아워박스로부터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고객사는 식품 대기업 2곳, 유통 플랫폼, 스타트업 등으로 분야가 다양해졌다.

이는 그동안 컨설팅은 컨설팅 전문회사 혹은 대기업의 영역으로 생각돼 왔으나 산업 지형이 급격히 

바뀌면서 특수한 필요성에 의한 전문분야 컨설팅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이에 아워박스도 유통산업의 지평이 바뀌고 이커머스 수요가 늘어나는 것에 착안, 일찌감치 시스템과 물류를 결합한 

풀필먼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또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프로세스를 정립한 결과 

스마트 물류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학계는 물류 서비스를 '제3자 물류, 3PL(3rd Party Logistics)'로 정의했으나, 

최근 여기에 IT 와 컨설팅 역량을 더해 4PL(4th Party Logistics)로 정의하고 있다.

아워박스도 자체 개발한 커머스 시스템인 '#MATE'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련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대표적인 4PL 전문회사로 인정을 받고 있다.

아워박스 김재윤 국내 대표는 "융합이 가속화되는 빅블러(Big Blur) 시대를 맞아 더욱 고도화된 물류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기에 산업 변화에 맞는 SCM 최적화 능력을 보유해야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아워박스는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물류 전략을 수립,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드리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워박스는 고객사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는 한편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하여 많은 고객사들이 

변화된 산업 지형에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