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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소통 능력이 이렇게 중요하다_영화 써치를 보고….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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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써치’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에게는 한국계 미국인이 대부분의 주역을 맡은 점이 아무래도 마음이 간다. 거기에다 행복한 가정생활, 가족간의 연대에 초점을 맞추는 스토리 전개 또한 동서고금을 떠나 울림이 된다. 가족의 실종이라는 큰 줄기의 스토리를 감안할 때, 비교적 큰 스케일 혹은 극단의 호러가 예상되기도 하지만 그저 Facebook 화면, 영상통화, 뉴스방송 화면, 이메일, 1인 방송 화면 등으로 대부분의 장면이 소화되고 있다.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할 틈도 없이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 긴장감이 자연스레 몰입하게 만든다.

 

행복한 가정에서 엄마를 병마로 잃고 아빠와 함께 생활하는 고등학생 딸이 실종되고 딸을 찾기 위한 아빠의 극단의 노력이 이어진다. 현대적인 소통창구라 할 수 있는 SNS, 이메일, 1인방송 등에서 딸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그 동안 딸을 아끼고 사랑하며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빠의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처절히 깨닫게 된다. 딸의 친구가 누구인지도, 연락 가능한 친구가 누구인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 이제는 세대차이를 거론할 필요 조차 없이 물리적 소통 창구의 차이가 가장 우선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나에게 이러한 일이 닥친다면 영화 속 주인공인 아빠, 존 조처럼 디지털 세상에서 기민하게 아이의 흔적을 추적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며 궁극적으로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얼마나 우리 아이들을 알고 있는가? 우리 세대에서는 비교적 얼리어답터라는 평을 듣는 나로서도 그닥 자신 있다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통해 대화하며 휴대폰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세대, 모든 희로애락을 사이버 공간에서 겪어내는 세대와 사이버 소통 능력을 견줄 수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것이 분명해 졌다. 비즈니스도 일상 생활도 급격히 온라인, 사이버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좋은 아빠이자 가족이 되기 위해서도, 성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SNS를 비롯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소통능력이 중요해 졌다. 최근 아워박스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워박스 블로그는 고객은 물론 이커머스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천명 이상의 친구를 두고 있는 페이스북에서도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도움이 되는 좋은 친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사이버공간에서도 ‘당황’ 보다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역할을 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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