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merce SCM story

물류와 SCM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박스 이야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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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년 전에 아워박스 서비스 개시를 위한 하나의 티저 광고(Teaser Advertising) 형식으로 페이스북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박스를 제 인생에 빗대어 풀어 보고자 했습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지난 한해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아직은 미생이긴 하지만 새해가 더 기대되고 가슴이 설렙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가 직접 다짐을 했던 내용들을 복기해 보고 그 날의 심장 박동과 오늘이 한결 같은지를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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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는 '박스' 라는 단어를 화두로 잡고 많은 시간을 보낼 작정이다.
박스, 상자라는 단어는 나의 삶에서 많은 시사를 던져주고 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보물상자를 찾아가는 모험을 상상력으로 키워 왔으며 이상과 꿈, 동경을 담은 그릇으로서 (보물)상자가 존재해 왔다.
 
80년대에 감미로운 음성으로 젊은 감성을 적셔준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가' 나의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한다.
놓쳐서는 안될 영화 탑랭커에 늘 오르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첫 장면에 나오는 "Life is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ing to get" 라는 명대사는 인생을 초콜렛 상자에 비유하는 잊지 못할 상자의 표현법이다.
 
 결혼은 인생여정에 있어 판도라의 상자를 생각하게 되고 조직생활을 하면서는 늘 틀을 깨고 생각하라는 "Thinking out of Box" 를 요구 받았다.
 
모바일 시대가 많은 것을 바꿔 놓으며 이제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품을 공급 받는 것도 엄지를 두어번만 까딱하면 대체로 다음날까지는 어김없이 택배아저씨가 상자를 들고 초인종을 누르게 된다.
 
그래도 박스 관련한 가장 좋은 관습은 영연방국가에서 공휴일이면서 축제로 즐기고 있는 "Boxing Day"인 것 같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농장주가 선물을 준비해서 나눠주는 관습에서 시작된 선물을 교환하는 아름다운 풍습! 이제는 블랙프라이데이 처럼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루어지는 즐거운 날!!
 
우리의 인생에서 박스, 상자는 늘 곁에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뚜렷이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Box'라는 화두를 잡고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산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나의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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