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merce SCM story

물류와 SCM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창의적인 사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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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는 손자병법의 가장 유명한 구절이며 모든 분야에서 사용이 되는 경구이다. 사실 손자병법에서는 지기지피(知己知彼)로 되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알고 적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전쟁에서의 승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병법서의 핵심 내용을 이루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작은 팁을 모은 책을 홍보차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몇 꼭지의 고민 해결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참으로 감명 깊었다. 한참이나 어려 보이는, 소녀 같은 모습에서 어떻게 저러한 수준 높은 생각과 경험을 버무린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을까? 하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창의성이 부족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었는데, 내게도 큰 울림을 준 짧지만 훌륭한 강연이었다
.

가장 중요한 창의성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내가 창의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바를 읽고 해결해 주는 것이 진정한 창의성이다. 반성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내가 과연 고객의 입장에서 그리고 우리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얼마나 해 보았던가? 이 정도로 사업이 영위되는 것이 오히려 다행스러운 것이 아닐까? 하는 반성이 된다.
고객을 모르고 사업의 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하는 열정과 투자가 과연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외부의 전문 리서치기관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소기업의 입장에서 모골이 송연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영어공부를 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Put yourself in other's shoes"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영어 표현이다. 내 신발을 신어도 불편할 때가 많은데 상대의 신발을 신는다고 가정을 하면 얼마나 불편할까? 본능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의 입장으로서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우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서양식 표현이리라.

 극한 경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공감결핍증에 걸린 사람이 많다. 상대의 고통쯤은 우습게 보고 넘기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강하게 보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극단으로 향하는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각 부분에서의 공감이 필요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요청되고 있다. 남의 신발을 신어 볼 수도 있다는, 즉 상대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자세 또한 절실히 요청된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특히 비즈니스의 경우 고객이 찾아주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니 전적으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고객의 인사이트를 읽어서 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 아닐까?      



OurBox는 진정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겸손한 창의로 자리매김을 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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