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mmerce SCM story

물류와 SCM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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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민심이 놀랍고 무섭다고들 난리이다. 이렇게 극적으로 변화를 해내는 것이 우리나라이고 역시 Dynamic Korea이다.그러나 물건을 판매하는 사업자의 관점에서 보면 놀라운 일도 아니다. 고객이, 소비자가 그 제품이 싫어지면 아무런 미련없이 경쟁제품이나 대체품을 찾는다. 따라서 판매자는 하루하루 매출 곡선에 극한의  긴장을 느낄 수 밖에 없다. 과연 어떻게 해야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온통 고민으로 하루를 보낸다.  최근 잘 나가던 인플루언서가 판매하던 제품에 문제가 발생되었고 이에 대한 대응을 안이하게 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매출이 급전직하했음은 물론이다. 소위 "갑"의 입장을 누려왔던 사람들은 변화를 수용하기 보다는 극적인 변화속에 무척이나 당황하는 것 같다.  아워박스는 소기업도 축에도 끼지 못하는 스타트업이다. 매일, 매주, 매월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검토하고 고객서비스 현황을 점검한다. 고객의 변동사항에 대한 정보를 관련된 모든 팀에게 공유하고 우리가 조금이라도 고객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한다. 사업실적지표, 즉 KPI(Key Performance Index)중에서 모두가 숨기고 싶어하는 것이 있다. 바로 본인들의 실수현황이다. 이른바 불량율이다. 아워박스를 보면 전체 포장 건수 대비 오포장율, 우리가 몇건의 실수를 저질렀는지 하는 것이다. 이 데이터에 극적으로 희비가 갈린다. 그러나 아픈 부분을 숨겨서는 절대 병을 치유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실수를 한 담당자를 비난하지 않는다. 그리고 불이익을 주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실수를 분명히 인식하고 원인을 찾아내며 재발을 방지하자고 다짐한다.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음으로써 한단계 더 발전하게 되는 것이다. 매일 불량율에 대한 데이터를 전직원에게 공개하기 시작하면서 오포장을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이 투입되었고 극적인 개선효과를 보고있다. 시스템을 개선하고 많은 현장의 아이디어들이 보태어 졌다. 역시 비즈니스는, 고객의 마음을 얻는 것이며 신뢰에 방점을 둘 수 있을 것 같다. 신뢰는 실력과 진정성에서 온다.불량율 개선에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자 고객사로 부터 더 다양한 품목, 더 많은 물량을 담당해 달라는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고객이 다른 고객을 소개해 주시는 강력한 구전효과도 함께하고 있다. 선순환의 구조에 들어간 것이다. Word of Mouth 효과를 이렇게 경험을 하니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짜릿할 수 밖에. 고객께 감사드리고 큰 열정을 보여준 우리팀이 자랑스럽다!  현재 아워박스는 약 40여 주요 고객사가 있는데, 그 중 88%가 고객의 소개로 비즈니스 인연을 맺게 되었다. 구전효과, Word of Mouth의 힘을 체감하는 현실이다.아워박스는 홍보에 투자할 여력이 없다. 운이 좋게도 SNS, 신문 및 방송을 통해 적지 않게 아워박스 브랜드가 소개되었는데 이 또한 큰 행운이다. 이렇게 노출의 빈도가 올라가면서 비즈니스에 대한 문의가 훨씬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비즈니스 성사는 역시 고객의 소개, Word of Mouth로 부터 오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높다.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에 늘 귀기울이고 작은 회사답게 빨리 변화해야 한다. 아워박스의 서비스 방향은 자연스레 결정되어 있다.        
관리자 23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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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이 콘서트데이였다고 한다. 최근 제대한 시아준수의 콘서트를 보러 간다고 기분이 무척 좋아져 있는 우리회사 J대리, 따님이 god 콘서트를 갔다고 소개하는 P반장, 내 주위에도 이렇게 문화를 향유하는 사람들이 생활로 느껴진다. 요즘 주변을 보면, 분기마다 한번은 해외여행을 해야 하고 좋은 댓글이 달린 레스토랑 앞에서 줄서는 것은 당연하다. 행복지수를 올려주는 소확행 소비에서 출발해서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격파해 나가는 즐거움을 SNS를 통해 교환한다. 무엇이 되었건 물리적으로 소유하고 그 표식으로 딱지를 붙여야 진정 주인이라는 행복감을 느껴왔던 시간이 이제는 추억으로 밀려 나는 것 같다. 기성세대가 놀라는 것 중의 하나가 젊은 세대들이 저축을 하기 보다는 좋아하는 것에 아낌없이 소비를 하는 모습들이다. 한편으로 부럽고 다른 한편으로는 걱정을 하기도 한다. 산업화와 민주화의 시대를 살아낸 이 땅의 나이든 인류에게 디지털로 무장한 밀레니얼 세대들은 전혀 다른 삶으로 보이기까지 한다.이제는 소유에서 경험으로 그리고 공유로 소비와 생활의 큰 축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방문한 공유 사무실은 비용을 제외하고는 나무랄 데가 없는 완벽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제 젊은 세대들은 Share house에도 거부감이 없다. 최소한의 개인공간과 편리한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공유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면 만족이다. 나의 생활 속에도 공유로의 전환은 이미 상당부분 진행되어 있음을 문득 깨닫는다. 정수기, 비데, 공청정기, 승용차를 렌탈해서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품목들은 공유경제의 하나인 렌탈 초보 단계라고 할 수 있겠다. 조금 내공을 올리자면 냉장고, TV 등 대형가전, 헬스케어 제품들로 확대를 할 수 있겠다. 더 단계를 올리자면 예술작품이나 고가의 취미용품들을 렌트해서 즐길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회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도 외주화 하고 있으며 서버를 두는 대신 Cloud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추세이다. 공유경제는 태생적으로 자유롭고 관계에 얽매이거나 천착하지 않는다. 아워박스가 제공하는 풀필먼트 서비스, 이커머스 사업자를 위한 물류대행 서비스 또한 공유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아워박스의 정신은 e-Commerce enabling이다. 모든 사람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이커머스 사업자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워박스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없는 SOHO들에게 e-Commerce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희망을 주고 공유경제에 큰 공헌을 해 내는 그러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할 것이다.   
관리자 25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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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광군제의 위용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2018년 광군제는 블랙프라이데이를 훨씬 능가하는 글로벌 쇼핑축제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과의 무역갈등으로 소비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무색하게 됐다. 올해 광군절 전체 매출액은 무려 3,143억 위안, 한화로 51조 2천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23.7%가 증가된 수치이다. 혹자는 매출 성장율이 둔화되었다고 하나, 이제는 성숙기로 접어들고 있는 중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고려할 때 전체 매출액과 소비형태의 내실을 분석할 때 큰 성공으로 볼 수 있다. 알리바바의 Tmall은 광군제 당일 전체 매출액의 67.9%, 2,135억 위안(34조 8천억)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점유율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알리바바 한 회사에서만 10억개 이상의 주문을 받아 배송을 해야 하는 데에는 이커머스, 물류 관련 최첨단의 기술들이 동원되어야 한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되었다.   주문 인당 금액을 볼 때, 구매액 평균은 235위안(38,300원)으로 전년대비 27.7%가 성장하여 소비형태가 고급화 위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저가 위주의 대량소비에서 가성비는 물론 품질과 효용성을 찾는 고급화 소비로 전환되어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해외 구매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는 것을 볼 때 소비 업그레이드의 트랜드가 본격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역직구 채널의 가능성이 점점 높아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차분히 우리나라와 인접한 거대 시장을 분석하면서 우리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야 하겠다. 사드 정국이 완화되면서 우리 상품이 참여국 중 3위를 탈환했다고 위안을 삼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전체시장에서 우리의 점유율을 냉철하게 생각해야 한다. 광군제 처럼 거대한 플랫폼, 판을 깔지는 못하더라도 이를 이용하여 내실을 취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하겠다. 거대시장에서의 성공이 궁극적으로 좋은 일자리를 늘려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것이 아닌가?   *. 통계도표는 미래에셋대우 상해 사무소의 자료를 차용하였습니다.
관리자 21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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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BTS가 UN에서 연설하는 모습을 보고 감격스러웠다. 아이돌 음악이나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의 입장에서도 당당히 자신들이 걸어온 길, 추구하는 방향과 더 나은 사회를 향한 제안을 하는 BTS를 보면서 이제는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BTS가 글로벌한 K-Pop의 대표주자로 전인미답의 길을 가며 큰 성취를 이뤄내는 것을 보면서 잘 준비된 우리의 문화가 세계 무대에서 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본다.벌써부터 BTS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학습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경영인을 중심으로 많이 일어나고 있다. 혹자는 4차산업 혁명에 빗대어 성공 요인을 분석하기도 하고 경영인의 관점이나 투자자의 입장에서 정리를 시도하기도 한다. 이제서야 그들의 존재를 제대로 인식하기 시작한 나는 현 시점에서 보여지는 것 들만을 순수 나의 시각으로 생각해 보고자 한다. 우선 BTS가 세계 투어 중인 앨범의 캐치프레이즈가 넘 맘에 든다. ‘Love Yourself’, 먼저 자신을 사랑하라는 평범하게 보이지만 큰 울림을 주는 메시지이다. 자신에 대한 사랑, 자존감과 자부심 없이 무엇을 이룬다는 것은 정말이지 힘든 일일 것이다. 누구든 자신을 아끼고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남을 사랑하고 이롭게 할 수 있다는 도산 선생의 가르침이 크게 가슴에 와 닿는다. 이러한 큰 의미를 겸손하지만 당당하게 유엔 연설에서 그룹 리더인 RM이 여러분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 달라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을 보며 자랑스럽고 부럽기 까지 하였다. BTS는 가수의 본질인 음악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멤버 모두가 작곡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이며 노래를 만드는 작업들은 그들만의 마음과 손을 거쳐 이루어 졌다고 한다. 당연히 그 세대의 고뇌와 가슴에 찬 이야기를 담아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결국 공부로 보면 자기주도학습을 해 낸 것이며 스펙에 연연하지 않고 본질에 충실했던 것이다. BTS의 communication 전략은 더더욱 감탄을 자아낸다. 일찌감치 공중파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SNS로 팬들과 소통했으며, 이러한 언어와 국경을 초월하는 접근이 오늘날 월드스타로 발돋움하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BTS의 매니지먼트사는 그들이 아이돌의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는 비주얼이나 공중파를 통해 팬 층을 확보할 수 있는 자본력에서 밀린다는 것을 인지하고 SNS에 집중하였다. 그들의 실력을 보여 줄 수 있는 공연과 연습장면, 그리고 솔직담백하게 개인 근황을 끊임없이 알리면서 이에 공감한 팬클럽 회원들이 스스로 확대 재생산 해나가는 폭발력을 보여주었다. Communication channel의 선택이 옳았고 그것을 지속해 줄 수 있었던 것은 공감을 자아내는 콘텐츠의 지속적인 생산이다. 경쟁과 불확실성에 세대를 막론하고 위로가 필요한데, BTS는 그들 세대를 파고드는 공감으로 크게 반향을 키웠다. BTS의 연설처럼 누구든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를 내는 날이 오기를 고대한다. e-Commerce enabling service를 지향하는 OurBox는 누구나 쉽게 이커머스를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써 위로를 전하고 싶다.   
관리자 25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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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할리우드 영화 ‘써치’는 여러 가지 측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에게는 한국계 미국인이 대부분의 주역을 맡은 점이 아무래도 마음이 간다. 거기에다 행복한 가정생활, 가족간의 연대에 초점을 맞추는 스토리 전개 또한 동서고금을 떠나 울림이 된다. 가족의 실종이라는 큰 줄기의 스토리를 감안할 때, 비교적 큰 스케일 혹은 극단의 호러가 예상되기도 하지만 그저 Facebook 화면, 영상통화, 뉴스방송 화면, 이메일, 1인 방송 화면 등으로 대부분의 장면이 소화되고 있다. 이렇게도 영화를 만들 수 있구나 하는 것을 생각할 틈도 없이 스피디한 스토리 전개와 반전, 긴장감이 자연스레 몰입하게 만든다. 행복한 가정에서 엄마를 병마로 잃고 아빠와 함께 생활하는 고등학생 딸이 실종되고 딸을 찾기 위한 아빠의 극단의 노력이 이어진다. 현대적인 소통창구라 할 수 있는 SNS, 이메일, 1인방송 등에서 딸의 흔적을 추적하면서 그 동안 딸을 아끼고 사랑하며 잘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아빠의 생각이 얼마나 부질없는 것인지 처절히 깨닫게 된다. 딸의 친구가 누구인지도, 연락 가능한 친구가 누구인지도 전혀 모르고 있다. 이제는 세대차이를 거론할 필요 조차 없이 물리적 소통 창구의 차이가 가장 우선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나에게 이러한 일이 닥친다면 영화 속 주인공인 아빠, 존 조처럼 디지털 세상에서 기민하게 아이의 흔적을 추적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며 궁극적으로 가족을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얼마나 우리 아이들을 알고 있는가? 우리 세대에서는 비교적 얼리어답터라는 평을 듣는 나로서도 그닥 자신 있다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루 종일 모니터를 통해 대화하며 휴대폰에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세대, 모든 희로애락을 사이버 공간에서 겪어내는 세대와 사이버 소통 능력을 견줄 수도 없을 것이다.  이제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것이 분명해 졌다. 비즈니스도 일상 생활도 급격히 온라인, 사이버공간으로 이동하고 있다. 좋은 아빠이자 가족이 되기 위해서도, 성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도 SNS를 비롯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소통능력이 중요해 졌다. 최근 아워박스 홈페이지를 리뉴얼하여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아워박스 블로그는 고객은 물론 이커머스에 관심 있는 모든 분들께 도움을 드리기 위해 콘텐츠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천명 이상의 친구를 두고 있는 페이스북에서도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도움이 되는 좋은 친구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사이버공간에서도 ‘당황’ 보다는 ‘당당’함이 돋보이는 역할을 해내자!!  
관리자 2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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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커머스 시장 규모가 100조를 넘어설 것이라고 한다. 불과 10년전, 18조 시장 규모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5년간의 평균성장율, CAGR(Compound Average Growth Rate)이 19.4%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쉽게 풀어보면 매 3.2년 마다 시장이 두 배 규모로 성장을 한다는 것이다.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절벽의 시대, 장기 불황을 걱정하는 시점에 이러한 성장세는 딴 세상 얘기처럼 들려지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은 우리나라만의 얘기는 아니다. 전세계적인 추세이며 4차산업 혁명과 맞물려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커머스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을 보면 때로 모골송연(毛骨悚然)함을 느끼기도 한다. 거대한 대륙의 규모의 경제에 휩쓸리게 되는 것은 아닌지? IT세계의 선두주자로 일군 오늘의 작은 영광들이 시들고 멀지 않은 미래에 다시금 민족의 존립을 걱정하며 살아야 하는 것은 아닌지?이제 우리나라의 실업율, 골목상권, 소득불균형, 최저임금…. 당면한 문제들의 근본 원인을 생각할 때 이러한 시장과 트랜드의 변화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성장세가 수그러들지 않은 이커머스에 비해 오프라인 시장은 정체되거나 오히려 퇴보하고 있는 것이다. 수험생들에게 하는 가장 흔한 말 중의 하나는 ‘피하지 못할 일이라면 줄기라’는 것이다. 트랜드가 명확하고 이를 피해갈 수 없다면 현실을 받아들이고 거대한 흐름에 나를 맡기고 내가 주체적으로 트랜드 안에서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을 고민해야 할 것이다. 이제 모두가 이커머스에 참여해야 하는 시간이 왔다. 이커머스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를 하고, 발품을 파는 시간을 줄여 보다 가치 있는 곳에 투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 이커머스 시장에 사업자로 진입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 시장을 보는 눈을 키우고 마땅한 아이템이나 사업 모델을 찾아내면 이커머스 세상에서 일약 성공한 사업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다. 조물주 보다 상전인 건물주의 위세도, 잘되는 가게 마다 붙어 있는 프리미엄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이커머스의 세계이다. 이제는 이커머스를 가능하게 해 주는 많은 서비스들이 우리의 생활에 들어와 있다. 대표적인 것이 풀필먼트(Fulfillment) 서비스이다. 이커머스 사업자가 상품개발과 마케팅 만 수행하면 나머지는 다 알아서 해주는 서비스이다. 요즘은 한 발짝 더 나아가서 판매대행까지 해 주고 있다.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풀필먼트 On-demand 플랫폼, 다 알아서 해주는 아워박스는 이커머스가 춤 출 수 있도록 해주는 해결사이다. 트랜드를 아는 자 아워박스와 연합하면 이커머스 세상을 품에 넣을 수 있을 것이다!         
관리자 38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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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누구의 편인가?과학적인 협상론의 대가로 평가받고 있는 허브코헨은 ‘세상의 8할은 협상이며 운명은 협상으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현대의 삶에서 나 홀로 이루어 낼 수 일이 그리 많지 않다. 세상을 살아낸다고 하는 것은 사람간 상호작용과 협상을 통해 이루어 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허브코헨의 대표작 ‘협상의 법칙’에서 주창한 협상의 3대 요소는 정보(Information), 힘(Power), 시간(Time)이다.  정보와 힘은 능력과 주어진 여건으로 움직이기 어려운 요소이지만 시간은 전략적인 선택지가 조금은 열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협상에서 다른 중요한 요소를 극복하고 극적인 반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무라카미 하루키의 최근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의 주인공인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던 초상화가가 아내로부터 이혼 통보를 받고 본인이 먼저 집을 떠나 고뇌에 찬 여행을 하고 그의 생업인 남을 위한 그림을 그리는 것을 중단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 동안 초상화 일거리를 제공해 주었던 에이전시에 이를 통보하는데, 에이전시 담당자는 그동안 퍼포먼스가 좋았던 화가를 잃지 않을려고 설득을 해 보지만 결국은 받아들이게 된다. 그러면서 주인공에게 “당신은 무언가를 납득하는데 보통사람보다 시간이 걸리는 유형이지만 길게 보면 시간은 당신 편이 될 것 같다”고 얘기해 준다. 방향이 옳고 투입할 비용 혹은 감내할 희생에 대한 결심이 있다면 시간으로 표현되는 결과 또한 긍정적일 것이라는 해석을 해볼 수 있는 대목이다.  전쟁은 국가의 흥망성쇠를 결정하는 것으로 전쟁에서의 다섯 가지 고려사항을 얘기하고 있다. 이는 도(道), 천(天), 지(地), 장(將), 법(法) 으로 그 중 천(天)이 기상조건을 포함한 천시(天時), 혹은 천운(天運)으로 때가 맞는가, 즉 시간이 누구의 편인가 하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손자병법에서의 천(天), 즉 시간이 거시적인 요소라면 협상을 위한 시간은 좀 더 미시적이고 전술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협상에서의 시간은 여유와 배짱,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는 측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유일한 슈퍼파워로 군림하고 있는 미국의 기억하고 싶지 않은 처절한 실패 중의 하나가 베트남 전쟁이다. 전쟁의 마무리 또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종전협상을 위한 양측의 태도가 이를 대변해 준다. 파리에서 열린 종전협상을 위해, 미국협상단은 파리 소재의 리츠칼튼 호텔을 1주일 단위로 임차한 반면 베트남은 파리 교외의 주택을 3년 기한으로 계약을 했다. 미국은 국내 여론을 달래기 위해 협상 마무리를 서두르는 반면 베트남은 협상 또한 전쟁의 연속으로 보고 무기한으로 끝까지 항전하는 모습을 견지하였다. 미국은 힘과 정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우위를 점하고도 시간에 쫓겨 많은 부분을 양보한, 결국 실패한 협상으로 마무리한 사례가 있다.  비핵화 협상이 초반의 기대와는 달리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 미국은 힘과 정보의 절대적인 우위로, 세계 경찰력 행사의 당위성으로 상대를 압박하고 있고 북한은 소위 벼랑 끝 전술(Brinkmanship)을 기본으로 시간 벌기를 하고 있다. 4년 임기의 대통령제, 몇 달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에 목말라있는 미국지도부가 종신임기이며 세습을 기본으로 하는 북한 지도자와의 협상을 위한 시간 싸움에서 어떠한 패를 보여줄지 기대된다. 시간에 쫓겨 대사를 거스르는 일이 발생하지 않고 협상을 잘 마무리하여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고 협상 당사자들도 칭송 받는 기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비즈니스로 돌아가서 성장세가 가파른 e-Commerce Market에서 시간은 고객중심의 On-demand Fulfillment Platform service를 제공하는 아워박스 편일 것으로 확신한다.   
관리자 173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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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히 상대의 눈높이에서!   “내가 남들과 다른 한가지가 있다면 그것은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기 위하여 내 전부를 걸었다는 점이다” 우리에게는 희대의 엽색가로 알려진 “지아코모 카사노바”의 말이다. 매사에 쉬운 일은 없나 보다. 멋진 엽색가가 나타나기만 해도 아름다운 여인들이 줄을 설 것처럼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면에 엄청난 열정(?)의 투입이 있었나 보다.  이미 2500여년 전에 쓰여졌지만 현재도 가장 위대한 병서로 평가 받고 있는 손자병법에도 상대를 꼭 알아야 함을 이렇게 강조하고 있다. 知彼知己 百戰不殆, 不知彼而知己 一勝一負, 不知彼不知己 每戰必殆(적을 알고 나를 알면 일반적으로 싸움에서 위태롭지 않고, 적을 모르고 나를 알면 이길 수 있는 확률이 반이며, 적도 나도 제대로 모르면 모든 싸움에서 위태로움에 처하게 된다)  사실 카사노바의 삶이 로맨스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카사노바는 엽색가이자 저술가, 외교관, 모험가, 재무관 등 인생편력이 다채롭다 못해 파란만장하다는 표현이 더 어울릴 것 같다. 그러나 우리 기억에 있는 가장 먼저 떠오르는 그는 희대의 바람둥이, 엽색가이다. 그러나 그에게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상대의 마음을 알고자 처절한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마음을 사기 위한 기본적인 전략으로 철저히 상대의 눈높이에서 그 사람의 마음을 보려고 혼신의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자신의 모든 것을 걸 정도로!  수백년 전의 카사노바, 더 나아가 이미 2500년 전에 강조되었던 상대의 전력, 상대의 마음을 읽고자 했던 절절한 태도에서 오늘의 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가장 변화가 빠르고 까탈스럽다는 한국의 모바일 시장, 오죽하면 글로벌 시장의 가능성을 평가할 수 있는 테스트 베드로서 역할에 적합하다고 할까? 이러한 한국시장에서 내가 살아남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가?  내가 고객의 입장으로 몰입하여 모든 것을 고객의 눈높이로 세팅을 하고 고객만을 위하는 태도를 취해왔던가? 내가 진정으로 고객을 안다고 할 수 있는가? 결국은 고객이고 현장인데, 자괴감이 올라온다. 시스템과 인력이 갖춰진 큰 조직에서는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Insight를 얻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이나 소기업에서는 현장을 발로 누비며 고객의 요구와 욕구를 파악해야 하는 고단함이 기본으로 깔려야 하며 궂은 일을 마다해서는 전혀 근접조차 할 수가 없을 것이다. 또한 취합된 정보들을 꿰고 분리하며 정련하는 과정을 거쳐 진정으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를 발굴해 내야만 한다. 그것도 자체 인력으로, 아님 대표의 직관에 의존을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다. 내가 Targeting하는 고객의 요구와 심연의 욕구를 우선 이해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며 제품의 개발과 서비스는 이를 반영하고 따라와야 할 것이다.  아워박스는 고객이 가장 힘들어 하는 것을 감당하고자 하는 ‘걱정인형’을 자처한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늘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일들,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같이 걱정하며 해결해 나아가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Commerce의 걱정인형 아워박스!!  
관리자 165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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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커머스는 아름다워야 한다!  봄날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호수 위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백조, 아름답고 평화롭기 그지 없다. 천년 동안 신비한 소리를 잃지 않고 우리 민족의 자부심으로 존재하는 문화유산 에밀레종, 심미적이고 역사적이다. 이러한 우아함을 시연하기 위해 엄청난 에너지로 물을 젓는 갈퀴 달린 발의 운동이 필수적이다. 성덕대왕신종(에밀레종)을 만들기 위해 국가재정의 절반 가량을 쏟아 부을 정도의 비용을 감수해야 했고, 아름다운 소리를 내기 위해 사람을 희생으로 바쳤다는 전설 또한 초인적인 노력을 쏟아 부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시대적 소명으로 이제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는 “워라밸”, 그 반대의 개념으로 “에밀레”가 자리하고 있다. 일과 개인 삶의 조화, 밸런스를 추구하는 대부분의 흐름 보다는 성공을 위해 희생을 감수하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뜻으로 보인다. 물론 개인의 선택이다.  물류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수면 아래에서 열심히 운동에너지를 제공하는 것과 유사하다. 고객의 상품을 하자 없이 입고, 분류, 보관하고 오더에 따라서 Picking, Packing, 발송, 반품관리까지를 물류서비스 영역으로 보면 고객의 사업 목적 달성에 솔기 없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물류의 운명이다. 에밀레 정신으로 무장해야만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e-Commerce가 가능하도록 하는 Fulfillment 서비스는 더더욱 그러하다. 산업의 축이 급격히 e-Commerce로 이동하고 있으며 모든 생태계가 Mobile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시대에 상거래를 실현시켜 주는 Enabler로서의 역할을 Fulfillment가 단단히 하고 있는 것이다.  OurBox는 냉장/냉동 물류서비스에 큰 강점을 가지고 있어 급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분야의 Fulfillment Service 강자로 자리매김하였다. 그 여세를 몰아 화장품, 건강식품 카테고리로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OurBox가 있기에 e-Commerce가 가능해야 한다. 더하여 e-Commerce는 아름다워야 한다! 
관리자 27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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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자! 대한민국!!봄기운과 함께 달리는 동아국제마라톤대회에서 미녀 마라토너 김도연 선수가 21년 만에 한국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고 한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 2시간 25분대 기록이다. 아프리카 선수 일색인 장거리스포츠, 마라톤에서도 한국인이 주류의 자리를 차지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 과거 황영조, 이봉주 선수의 전성기에 우리 국민에게 힘을 주었던 것을 생각하면 무척이나 고무된다. 우리나라도 육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그리고 기초과학 수준을 높여 노벨상을 쓸어오는 그러한 날을 기대해 본다. 일본의 유명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는 하루 10Km정도를 달리는 것을 정말 좋아한 다고 한다.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그리고 몇 달씩 새로운 곳에서 체류하면서 거의 매일 달리기를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도시나 마을을 평가할 때에도 얼마나 달리기를 하기에 좋은 환경인가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치는 것 같다. 아마 매일 달리기를 하는 근면성과 체력관리가 훌륭한 소설을 지속적으로 써내는 지적인 근력으로 발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우리 아워박스고객사 중에 런잇(RunEat)이 있다. 런잇 대표 지철환님은 아마추어 마라톤계에서 강자에 속한다. 풀코스를 3시간을 조금 넘어가는 기록으로 뛰고 있으며 한해 15번 이상의 풀코스를 소화해 낸다.    본인의 달리기 생활에서 얻어진 인사이트를 비즈니스로 연결을 한 비즈니스맨이기도 하다. 달리기를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더불어 섭생, 즉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좋은 기록을 내기 위해서는 대회를 앞두고 몸을 만들어야 한다. 지철환 대표는 본인의 경험을 녹여내어 제품을 만들었고 온라인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오늘도 물론 동아마라톤의 풀코스를 뛰었고 늘 달리면서 홍보를 하고 있다. 날씨가 풀리고 달리는 인구가 늘어 나면서 런잇(RUNEAT)제품의 매출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업을 하면서 고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면 참으로 행복감이 밀려올 것 같다. 런잇의 제품은 대부분이 냉동, 냉장제품인데 이를 OurBox 서비스가 담당을 하고 있다. 그야말로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창의적인 사업가, 좋은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OurBox 풀필먼트 서비스는 이러한 사업들이 가능하도록 하는 Enabler로서 역할을 담담히 해내고 있다.  
관리자 282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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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년 전에 아워박스 서비스 개시를 위한 하나의 티저 광고(Teaser Advertising) 형식으로 페이스북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박스를 제 인생에 빗대어 풀어 보고자 했습니다. 고객 여러분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지난 한해 괄목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아직은 미생이긴 하지만 새해가 더 기대되고 가슴이 설렙니다!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 제가 직접 다짐을 했던 내용들을 복기해 보고 그 날의 심장 박동과 오늘이 한결 같은지를 확인을 하고자 합니다.          올 한해는 '박스' 라는 단어를 화두로 잡고 많은 시간을 보낼 작정이다. 박스, 상자라는 단어는 나의 삶에서 많은 시사를 던져주고 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보물상자를 찾아가는 모험을 상상력으로 키워 왔으며 이상과 꿈, 동경을 담은 그릇으로서 (보물)상자가 존재해 왔다. 80년대에 감미로운 음성으로 젊은 감성을 적셔준 해바라기의 '내 마음의 보석상자가' 나의 젊은 날을 떠올리게 한다.놓쳐서는 안될 영화 탑랭커에 늘 오르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첫 장면에 나오는 "Life is a box of chocolates, you never know what you are going to get" 라는 명대사는 인생을 초콜렛 상자에 비유하는 잊지 못할 상자의 표현법이다.  결혼은 인생여정에 있어 판도라의 상자를 생각하게 되고 조직생활을 하면서는 늘 틀을 깨고 생각하라는 "Thinking out of Box" 를 요구 받았다. 모바일 시대가 많은 것을 바꿔 놓으며 이제는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상품을 공급 받는 것도 엄지를 두어번만 까딱하면 대체로 다음날까지는 어김없이 택배아저씨가 상자를 들고 초인종을 누르게 된다.  그래도 박스 관련한 가장 좋은 관습은 영연방국가에서 공휴일이면서 축제로 즐기고 있는 "Boxing Day"인 것 같다. 크리스마스 다음날 농장주가 선물을 준비해서 나눠주는 관습에서 시작된 선물을 교환하는 아름다운 풍습! 이제는 블랙프라이데이 처럼 대규모 할인행사가 이루어지는 즐거운 날!! 우리의 인생에서 박스, 상자는 늘 곁에 있어 왔으며 앞으로도 더 뚜렷이 존재감을 보여줄 것이다. 그래서 나는 즐거운 마음으로 'Box'라는 화두를 잡고 변화하는 시대, 그리고 산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나의 방식으로....
관리자 69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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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知彼知己) 백전불태(百戰不殆)”는 손자병법의 가장 유명한 구절이며 모든 분야에서 사용이 되는 경구이다. 사실 손자병법에서는 지기지피(知己知彼)로 되어 있다. 적을 알고 나를 아는 것이 아니라 나를 알고 적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전쟁에서의 승률을 높이는 방안으로 인류역사상 가장 위대한 병법서의 핵심 내용을 이루고 있다. 최근 젊은이들의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작은 팁을 모은 책을 홍보차원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몇 꼭지의 고민 해결법 동영상을 본 적이 있었는데 참으로 감명 깊었다. 한참이나 어려 보이는, 소녀 같은 모습에서 어떻게 저러한 수준 높은 생각과 경험을 버무린 인사이트를 가질 수 있을까? 하고 감탄을 금치 못하였다. 창의성이 부족해서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용이었는데, 내게도 큰 울림을 준 짧지만 훌륭한 강연이었다. 가장 중요한 창의성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것이었다. 내가 창의적인 것은 중요하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바를 읽고 해결해 주는 것이 진정한 창의성이다. 반성이 많이 되는 부분이다. 내가 과연 고객의 입장에서 그리고 우리 직원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얼마나 해 보았던가? 이 정도로 사업이 영위되는 것이 오히려 다행스러운 것이 아닐까? 하는 반성이 된다. 고객을 모르고 사업의 목표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입하는 열정과 투자가 과연 훌륭한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외부의 전문 리서치기관을 마음대로 쓸 수 없는 소기업의 입장에서 모골이 송연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영어공부를 하던 시절이 생각난다. "Put yourself in other's shoes"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라는 영어 표현이다. 내 신발을 신어도 불편할 때가 많은데 상대의 신발을 신는다고 가정을 하면 얼마나 불편할까? 본능적으로 이기적인 사람들의 입장으로서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우리라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는 서양식 표현이리라.  극한 경쟁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은 공감결핍증에 걸린 사람이 많다. 상대의 고통쯤은 우습게 보고 넘기며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강하게 보일 수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극단으로 향하는 대립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이제는 각 부분에서의 공감이 필요하며 공감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요청되고 있다. 남의 신발을 신어 볼 수도 있다는, 즉 상대의 입장이 될 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려 주는 자세 또한 절실히 요청된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고 특히 비즈니스의 경우 고객이 찾아주지 않으면 생존 자체가 불가능하니 전적으로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 고객의 인사이트를 읽어서 사업에 접목시키는 것이 진정으로 필요한 일이 아닐까?       OurBox는 진정 고객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겸손한 창의로 자리매김을 하고자 한다.  
관리자 357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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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mmerce 각축장에서도 대기업에 버금가는 강력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구비한 회사가 있는 반면 약자에 해당하는 수많은 SOHO가 존재한다.큰 투자 없이 아이디어와 열정만으로 온라인 몰의 주인이 되고 나아가서 플랫폼을 구비하고 소위 말하는 대박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패기에 찬 젊은이들이 많다.최근에는 40대 주부층이 큰 자본의 투자 없이, 또한 육아를 병행하면서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고 한다.각자의 취미와 장점을 살려 쉽게 온라인 오픈마켓에 진입을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이러한각양각색의 참여자들이 어우러져서 e-Commerce 생태계를 구성하게 된다. 온라인에 내가 팔고자 하는 상품을 올리고 난 후 고객의 방문이 이어지고 구매로 연결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것은 정말 짜릿한 일이다.수많은 판매자와 상품의 홍수 속에서 나의 제품이 선택되고 판매가 일어나며 고객들이 만족감을 구매후기에 남겨 준다면 사실은 황홀경일 수 있다.또한 판매대금을 정산 받은 통장을 확인할 때 이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에 있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현실에서 큰 빌딩을 소유하고 보란 듯 군림하는 모습을 보이는 대기업이 있는 반면 노점상도 있다.기회의 땅이며 누구에게나 열려 있을 것 같은 온라인의 세계도 오프라인 못지 않은 격차가 엄연히 존재한다.미생의 입장에서 그래도 고객에게 인지도가 올라가 주문이 하루 수십건에 달하면 이제는 공간과 시간,에너지의 추가 투입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여기서도 선택과 집중은 필수이다.본인이 그리고 회사가 잘하고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일에 집중을 하는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다.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고 이를 포장해서 발송하는 일이 그리 녹록한 일은 아니다.판매할 물품을 보관하는 공간은 물론 이를 관리하고 포장,발송하는 인원이 소요되게 된다. 1인 기업으로 출발한 경우 서서히 한계를 경험해 가는 단계가 금방 도래하게 된다.십수년 전부터 e-Commerce 전개 과정을 지켜 보면서 SCM차원에서 기여할 일이 있을까?하는 것을 고민해 왔다.e-Commerce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SOHO들이 물류 관련 Infra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것을 목격할 수 있었으며 우리 회사의 제품을 포장 발송하고 여력이 있는 범위 내에서 시급한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포장/물류대행 서비스를 시작하였다.이것이 Fulfillment Service의 시작이며 Win-Win 하는 사업 모델을 만든 출발점이 되었던 것이다. Fulfillment Service, 즉 물류대행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분들의 반응이 뜨겁다.비용절감은 물론 물량의 증감이 수반되는 계절지수, 프로모션에 따른 일시적인 물량의 증가에도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사업 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음에 감사를 표하고 있다.빠른 시장 대응이 요구되는 e-Commerce의 생태계에서 혼자 모든 것을 다 갖추고 비즈니스를 운용하기가 쉽지 않다.선택과 집중을 통해 몸집을 가벼이 하고 빠른 대응을 해 나가는 것이 성공을 담보해 내는 빠른 길이다. e-Commerce 참여의 꿈을 인프라의 거대한 벽 때문에 좌절하지 말고 Fulfillment Service를 통해 펼쳐나가자!
관리자 435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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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 모든 미디어에 대서특필된 것 중의 하나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지에(光君節)에서의 온라인 판매 매출이었다.알리바바의집계에 따르면 하루 20조원의 매출을 상회한 것이다.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미국의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매출의 3배를 뛰어 넘는 것이며 지난해 대비해서도 30% 이상이 성장한 경이적인 수치이다.이렇듯 이제 산업의 중심이 급격 히 변화하고 유통의 본류가 소비자들의 엄지에서 움직이는 모바일의 시대가 이미 우리에게 와 있음을 누구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변화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곳이 우리나라 아닌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온라인/모바일 유통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으며 골목골목을 누비고 있는 택배 차량들을 마주할 때마다 세상이 바뀌었음을 실감한다.이제 e-Commerce를 우회하여 유통시장에서의 성공을 계획한다는 것은 실현 불가능한 일이 되어 가고 있다.2009년 서양의 발렌타인데이를 흉내 낸 독신자의 날광군지에(光君節)가 이제는 괄목상대를 넘어 e-Commerce의 미래를 보여주는 표상이 되고 있다.우리나라 시장에서도 온라인/모바일 비즈니스는 매년 두자리 수 이상의 성장율을 보이고 있는 반면 오프라인은 성장 자체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에 와 있다.가파른 성장을 성장을 보이고 있는 중국시장은 매년 20% 이상의 e-Commerce 시장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오프라인은 6% 이내의 성장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Commerce의 발달과 O2O(Online to Offline)사업모델의 보편화로 이제는 집에서 엄지만 사용하면 원하는 물건이 배달되는 시대이다.우리나라는 인터넷강국이자 기반시설이 가장 훌륭한 나라가 아닌가?인터넷/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e-Commerce산업에서도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강자가 되어 세계를 주름잡는 날을 기대해 본다.
관리자 32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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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심동류(物心同流)”.이보다 더 잘 물류를, SCM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좀 거창하게 표현하자면 이 한마디에 나의 커리어를 관통해 온 SCM에 관한 철학이 담겨있다.내가 관할하던 오비맥주㈜의 작지 않은 규모의 팀(조 단위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기업의 구매,물류,생산계획,해외영업)의 별칭도 “物心同流”이고 팀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위한 장으로 활용했던 Band의 명칭도 “物心同流”이다.모든 프레젠테이션에서 처음 여는 말도,발표를 위한 장표의 타이틀도 “物心同流”로 시작을 한다.더 나아가 팀원을 호칭하는 것도 물심동류인(物心同流人) 이었다. 물류가 물건을 이동시켜주는 서비스에 머물지 않고 혼을 담아서,예상을 뛰어넘는 서비스를 함께제공한다면 고객이 얼마나 행복해 할까? “物心同流”를 실천할 수 있다면 물류를 통한 인류행복의 파이를 키워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늘 내 가슴에 진하게 자리잡고 있다. 사실 “物心同流”라는 촌철살인의 표현은 내가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중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무수히 지나치는 옥외광고판 중 하나에서 이 표현을 찾아내고는 너무 큰 울림이 있어 SCM인으로서의 생각하는 방법,소통하는 근간으로 삼고 있다.그 표현에 반해서 전도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物心同流를 만난 시간으로 거슬러 가보자. 10여년 전의 일이었다. 당시 세계 최대의 맥주회사인 InBev 아시아태평양 구매 책임자로 발령을 받아 상하이에서 근무하고 있을 당시이다.한국인으로서 글로벌 회사의 아태지역 부문 책임자인 부사장 급으로 발령을 받은 것도 큰 뉴스거리가 될 때였다. 이제는 너무도 유명해서 모든 더 말할 필요조차 없이 상하이는 절대적인 중국 경제의 수도이며 금융의 중심지로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당시에도 글로벌 기업의 규모를 나타내는 Fortune 500, 유명한 글로벌회사들이 모두 중국의 거대 시장을 향해 상해에 본부를 두는 것이 일반화 되어 있어 이미 상하이는 글로벌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었다. 중국 시장과 조직을 이해하기 위해 밤낮으로 대륙의 도시들에 산재해 있던 소속 맥주공장 및 사무실, 거래선들을 누비고 다니며 사람들과 인사를 나눌 때였다.당시의 중국은 맥주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었으며 중국인들에게 맥주가 국민주로 자리매김을 해 가는 중요한 시기임에도 SCM 채널 및 프로세스는 한마디로 보잘것 없는 단계여서 처음부터 일을 새로 시작해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었다.그러니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시절이었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항저우에서 이틀간의 회의 일정을 소화하고 승합차 편으로 상하이 사무실로 돌아올 때였다.광활한 평지로 그 끝을 알 수 없는 규모로 펼쳐진 경작지를 농촌 출신으로써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 보고 있었다.중국인 동료들은 달콤한 잠을 청하고 있었지만 나는 하나의 경치,삶의 모습 한 장면이라도 더 가슴에 담고 싶어 줄 곧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모습들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누가 중국을 사회주의 국가라고 할 수 있는가?오 천년 이상의 상인정신은 중국인들의 머리와 가슴에 그대로 관통하고 있는데, 이러한 중국인들의 도도한 상인혼은 중국의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눈에 띄는 과도한 빌보드,즉 옥외광고탑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고속도로 주변에 너무도 촘촘히 널려있어 오히려 공해에 가까울 정도이다.수백개 아니 수천개의 빌보드를 일별해 오면서 상하이 인근에 원저우(溫州) 등 제조업이 활성화 된 많은 도시들이 산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그 수많은 빌보드 중에 내 머리를 망치로 치는 듯한 너무도 강렬한 느낌을 주는 광고판을 볼 수 있었다.시속 100Km 이상으로 달리는 고속도로에서 그저 지나치는 광고판에 시선이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은 찰나이지만 이 표현이 가슴을 치는 것은 물론 그 잔영이 너무도 크고 진하게 남았다. “物心同流”, 내게 큰 감동을 안겨준 이 표현은 항저우에 소재한 물류회사 광고카피였다. 물류는 물적유통(Physical Distribution)이라는 말에서 왔다. 영어로 보면 Physical이라는 것에서 물건의 배달,구체적인 물건의 흐름들로 정의된다.그리고 우리에게는 배달,즉 Delivery로 불리며 그 직종에 대해 부가가치를 좀처럼 인정 받지 못해왔다.이미 21세기에 살아남을 5가지 업종 중에 물류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별다른 준비 없이 사내 물량을 소화하는 것을 기반으로 각 대기업에서 진출한 물류회사는 그야말로 회사 내부의 물량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2자물류 형태에 머무르며 진정한 Logistics회사로 발전하지 못해왔던 것이 현실이다.이러한 자체 물량 배송의 경우 일감 몰아주기,또는 내부거래로 시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상생이 시대정신이고 서비스업종의 발전을 통한 성장동력의 확충이 창조경제의 큰 줄기를 형성해가고 있다.이를 위해서는 이제 물류회사다운 물류회사,세계적으로 견주어 손색이 없는 글로벌 SCM 강자의 출현이 요구된다.각 대기업에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에 중점을 두고 본연의 강점이 아닌 업종은 전문기업에 맡겨 산업간의 협업과 시너지를 통한 발전을 도모해야 할 것이다. 물류관련 세계 1위 업체인 DHL은 2013년 기준 36조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 물류관련 대표기업인 CJ대한통운은 2013년에 3조4천억, 2014년에 4조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을 웅변으로 나타내주고 있다. 또한 물류전문기업은 산학 협력을 통해 진정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를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 인재의 양성 및 채용을 통한 발전을 모색해야 한다.그 정신의 기저에 “物心同流”를 두기를 제언한다. “物心同流”,아직도 이 촌철활인(寸鐵活人)의 표현에 가슴이 뛴다.밝은 우리나라 SCM의 미래를 그리며.  
관리자 593 03-15